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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ading with Coffee

나눔이 있는 공간

Writer's picture오천호 목사

[8/30] 견고한 삶(살후 2장 13절-3장 5절)

바울은

흔들리는 여러가지 상황 속에서

하나님께서

그의 자녀들을

어떻게 견고하게

세워가시는지에 대하여

말하고 있다.

     

바울은

‘굳건하다’는 표현을

반복해서 사용하는데..

     

주님께서

모든 일과 말에

‘굳건하게 하시길 원한다’고

했고..(2장 17절)

     

주님은 미쁘사

너희를 ‘굳건하게 하시고

악한 자에게서 지키실 것이라‘고

말한다(3절)

     

하나님께서 굳건하게 하시는 것을

기도로 표현하기도 하고

     

미래에 대한 소망과 기대로 고백하기도 했다.

      나의 삶은 하나님께서 견고하게 하신 것 위에서

세워져 있다

하나님은

어떠한 방법으로

성도들을 견고하게 하실까?

     

주님은

성도를 택하여 거룩하게 하시며(13절)

     

복음으로 부르사

영광을 얻게 하시려는

계획을 가지고 계신다(14절)

     

또한 하나님은

성도를 사랑하셔서

위로와 소망을 주시며(16절)

마음을 위로하신다(17절)

     

그리고..

악한 자들로부터 건지시며(3장 3절)

     

신실하심으로

성도들의 마음까지 인도하시는

하나님이시다(3장 5절)

     

주님께서

나를 굳건하게 하시기 위해

행하시는 일들은

너무 많고 크다.

     

그러한 주님의 견고하심 위에

내가 서 있다면,

    

내 삶은

‘견고할 수 밖에 없는 삶’이라

말할 수 있지 않을까?

     

흔들리고 싶어도

견고하게 하시는 반석같은 주님 위에 서 있기에

절대 흔들릴 수 없는 삶이다..

     

하지만

내 삶은      

견고하기 보다는

흔들릴 때가 많다..

     

나를 견고하게 세워주시는 주님을 너무 쉽게 잊어버리고

불안과 염려로 살며.. 내가 혼자서 짐을 지고서

문제들과 싸우는 나의 모습을 생각할 때... 주님 앞에서

회개한다.

     

그리고..

굳게 서기 원한다.


어떤 환난과 시련도.. 어떤 사단의 도전이나

세상의 말들이 나를 흔들지 못하도록

     

붙잡아 주시는 주님의 이름을 부르며 ... 다시 '굳건하게 서기' 원한다.(15절)

     

그래서 시간이 지날수록 큰 바위와 같은 든든한 믿음으로 산과 같은 견고한 삶으로

세워져갈 것을 나는

소망한다.

    

내 안에 견고한 일을 시작하신 주님께서

나를 견고한 성과 같은

용사의 삶으로 세우시며..

흔들리지 않고 세상을 섬길수 있는

겸손하지만

사자와 같은 심장으로

나를 만들어가실 것을      

나는 믿고 기도하며 기대한다.


오늘도 굳건하게 하시는 주님을 붙잡고

담대하며.. 굳게 서자..


주님의 이름을 외치며

믿음으로 힘있게 일어서서

걸어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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